신라의 왕족 출신으로 양길의 부하가 되어 스스로 미륵불이라 부르며 송악을 도읍으로 옮기고 후고구려의 왕이 되어 후고구려를 세웠으나 나라 이름을 '마진'으로 바꾸고 다시 '태봉'으로 바꾼 후 철원으로 도읍을 옮긴 후, 아내와 아들들, 충직한 신하들을 죽이는 못된 정치를 일삼다가 왕건과 신하들의 정변으로 쫓겨나 폐위되는 최후를 맞이한 후고구려의 왕, 궁예
신라의 왕족 출신으로 양길의 부하가 되어 스스로 미륵불이라 부르며 송악을 도읍으로 옮기고 후고구려의 왕이 되어 후고구려를 세웠으나 나라 이름을 '마진'으로 바꾸고 다시 '태봉'으로 바꾼 후 철원으로 도읍을 옮긴 후, 아내와 아들들, 충직한 신하들을 죽이는 못된 정치를 일삼다가 왕건과 신하들의 정변으로 쫓겨나 폐위되는 최후를 맞이한 후고구려의 왕, 궁예